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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 콜버스 운행 지역주민설명회 개최

6월 3일부터 대소원면, 산척면 지역 운행

  • 웹출고시간2024.05.23 14:48:22
  • 최종수정2024.05.23 14:48:22
[충북일보] 충주시가 23일 충주 콜버스 운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주 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전화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다.

이날 설명회는 충주시, 운수회사, 플랫폼 회사가 참여해 콜버스 예약,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대소원면 9개 마을, 산척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콜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1단계로 6월 3일 대소원면과 산척면에 콜버스를 운행하고 2단계는 8월에 4개 면을 추가 운행하며 3단계는 11월에 13개 읍·면에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충주 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며 "읍·면에 단계적으로 운행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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