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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1 16:52:23
  • 최종수정2024.05.21 16:52:23
[충북일보] 세종시는 20~21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환·정승호 전문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정한 사적 노무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65일 24시간 청렴세종' 비전을 실천하는 등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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