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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에도 황토 체험장 조성

  • 웹출고시간2024.05.15 14:32:49
  • 최종수정2024.05.15 14:32:49

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 항공사진.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 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까지 2억원을 들여 상당구 금천동 330 일원 금천배수지 근린공원에 황토 체험공간(102㎡)과 황토볼 체험공간(25㎡), 황톳길(230m)을 만든다.

촉촉한 황토 유지를 위한 안개분수시설과 세족시설, 그늘막, 앉음벽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도 상당구 수동 상당근린공원에 170m 규모의 건식 황톳길을 깔았다.

지난해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은 수곡중~산남사거리 360m 구간에 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650m 구간을 새로 잇는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황톳길 맨발걷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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