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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늘에서 본 도심 속 정원 공개

정원 항공사진·영상 드론으로 촬영
2026년 3월까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

  • 웹출고시간2024.05.13 10:35:55
  • 최종수정2024.05.13 10:35:55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세종시 이응다리 전경.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늘에서 본 행복도시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를 위해 2026년 3월까지 월·분기·계절별로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시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사진·영상촬영 대상지는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 중앙·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마을정원 등이다.

시는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을 시민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정원현황 파악과 시민편의시설공사 참고 자료,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관 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한글·정원도시 이미지를 시정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을 주기적으로 촬영·제작할 예정이다.

중앙·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드론촬영 영상과 사진은 공간정보통합플랫폼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공간정보팀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고 있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정원을 시각적, 입체적으로 감상하면서 성공적인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촬영은 세종시 대부분 지역이 국가보안시설, 정부청사 등으로 비행금지 또는 제한되는 공역(空域)으로 지정돼 있어 관계기관의 사전협의, 촬영신청, 비행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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