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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활동 벌여

  • 웹출고시간2024.05.01 13:58:31
  • 최종수정2024.05.01 13:58:31

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살미면지사협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온갖 가재도구와 쓰레기 더미가 뒤섞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60대 홀몸노인 대상자를 위해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교현안림동향기누리봉사회는 홀몸노인 10가구에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등 반찬을 전달했다.

이 봉사회는 매달 홀몸노인 10가구를 선정해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적십자봉사관에 모여 손수 만든 소고기뭇국, 장조림, 열무김치, 장아찌 등 70인분의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동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 및 홀몸노인 20가구에 반려식물을 선물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사협은 반려식물을 독거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는 직능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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