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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4.05.01 13:48:31
  • 최종수정2024.05.01 13:48:31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충주시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1일 제10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개최됐다.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례회를 열고 있다.

충북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06차 정례회는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가 진행됐고, 시·군의회 간의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 건의문 채택이 이뤄졌다.

이번에 채택된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은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발의했다.

박 의장은 공중보건의사의 우선 배치기관이 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국한돼 있어 의료 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됨에 우려를 표하며,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의사 정원 확대 △공중보건의사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위한 관련법 개정 △비수도권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 등을 촉구했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를 방문해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충북 시·군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도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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