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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4 15:43:00
  • 최종수정2024.04.24 15:43:00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강 합참차장에게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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