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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재개관

청소년들을 위한 아늑하고 즐거운 공간 '다락'

  • 웹출고시간2024.04.21 14:01:36
  • 최종수정2024.04.21 14:01:36

음성청소년센터 개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바꿔 재개관했다.

이날 재개관한 음성청소년센터(음성읍 설성공원길 16)는 1천839㎡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77㎡ 규모다.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시설, 북카페, 온라인 존이, 2층은 공연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자치기구실 등이 들어섰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을 '다락'으로 지었다.

군은 높아지는 청소년 문화수준과 노후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과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했다.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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