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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1 13:37:05
  • 최종수정2024.04.21 13:37:05

충주구치소와 교정협의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구치소와 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최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교정위원 53명, 관계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교화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 임원선출 및 회칙 개정 등을 논의하는 한편 교정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위원에게 기관장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하고 만찬을 가졌다.

이종갑 교정협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교정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선희 소장은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식적인 봉사를 해온 교정위원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위원들의 교화 사업이 교정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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