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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온소아청소년과의원, 호암직동에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3.26 13:13:49
  • 최종수정2024.03.26 13:13:49

충주시 온소아청소년과의원 노지혜(가운데) 원장은 26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온소아청소년과의원 노지혜 원장은 26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매달 1년간 100만 원씩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정기 기탁돼 호암직동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지혜 원장은 "호암직동에서 개원한 지 이제 2년 차가 돼 가면서 지역의 아동과 취약계층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호암직동지사협과 함께 발달 지연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힘써 주시는 노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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