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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지사협, 양말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진행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 웹출고시간2023.11.09 15:50:31
  • 최종수정2023.11.09 15:50:31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말목공예연구모임동아리는 9일 용산동어울림센터에서 양말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는 아동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총 30명이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산업폐기물이었던 양말목을 엮어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염태정 위원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남 대표는 "양말 목공예를 다양한 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말목공예가 널리 알려져 환경도 보호하고,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동지사협과 동아리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내년 다양한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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