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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중학교 건립을 위한 서명부 전달

공동주택과 산단 건설로 인구 증가 …중학교 추가 건립 촉구

  • 웹출고시간2023.09.13 16:17:49
  • 최종수정2023.09.13 16:17:49

지난 5월 발족한 음성군 맹동면 중학교 건립 추진위원회.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는 13일 면내 중학교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서명운동에는 맹동면민 약 2천800명이 참여해 쌍정리 일대에 중학교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현재 맹동면에는 초등학교 2곳(동성초, 맹동초 )과 중학교 1곳(동성중), 그리고 올해 개교한 동성고 1곳이 운영되고 있다.

면내 대(지구)단위로는 본성지구에 아이파크 773세대가 신축되고 있다.

또 468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허가 완료된 인곡산업단지 내 3천43세대와 음성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 건설로 늘어난 인구만큼 교육시설 또한 수요에 맞게 증설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면내 중학교 추가 건립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는 맹동면 쌍정리 일대에 중학교 건립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교육당국에 건의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맹동면은 향후 주거인구 증가로 중학교 부족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육당국에 중학교 추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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