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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

디지털 제조혁신 역량강화 일환
오는 15일 충북중기청 대강당

  • 웹출고시간2023.09.13 16:08:46
  • 최종수정2023.09.13 16:08:4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3회 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디지털제조혁신 분야)을 개최한다.

산업 현장은 일반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을 결합해 지능형 공장으로 진화하는 '인더스트리 4.0'에서 제조 산업의 효율성 추구와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 작용 기술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인간중심, 지속가능성 등이 추가된 '인더스트리 5.0'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이 신기술·신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윤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신산업전략연구단 단장, 김일중 카이스트 제조AI(인공지능)빅데이터 센터장, 최종복 새한㈜ 상무 등 산·학·연 전문가는 포럼에서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추진전략,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디지털화 우수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충북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 강연 이후 포럼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AI 등에 대한 전문 기술과 디지털 전환 시 장단점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생산인구 감소로 인력확보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조현장의 디지털화·지능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정부의 향후 '신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이 제조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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