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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개최

충북도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북

  • 웹출고시간2023.09.11 13:35:43
  • 최종수정2023.09.11 13:35:43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개최하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20일 오후 1시부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제천시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샌드아트, 난타, 댄스 공연)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도내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회, 홍보부스,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조기 검진과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치매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와 행사에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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