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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면 14개 리 주민 500여 명 결속력 다져
올해 첫아기 탄생 축하 이벤트도 마련

  • 웹출고시간2023.04.16 14:16:15
  • 최종수정2023.04.16 14:16:15

제21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에 참여한 14개리 주민 500여 명이 윷놀이, 공 튀기기, 박 터트리기 등 단합 경기를 진행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1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적성면 14개리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공 튀기기, 박 터트리기, 어르신 낚시대회 등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단합 경기를 진행하며 주민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적성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신생아 축하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 3월 상원곡리에서 탄생한 아기의 부모를 초청해 적성면 5개 민간단체에서 각각 출생 축하금과 아기용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축복을 기원했다.

지역 내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면민들이 다 함께 적성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단양군의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만 적성면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시간을 이겨내고 그동안 억눌렸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신 적성면민 여러분과 성심을 다해 행사를 진행한 적성면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적성면민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한층 더 단합된 적성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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