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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충북고, 청주농고 287억원 들여 내년 3월 착공

  • 웹출고시간2023.04.16 13:13:54
  • 최종수정2023.04.16 13:13:5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넘기고,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을 운영하면서 시설임대료,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0일 충북고등학교(본관·후관 개축), 청주농업고등학교(종합실습실 A동 개축) 2개교 3개 동, 총사업비 287억 원(부가세 제외)으로 임대형 민자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도교육청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충북그린스마트스쿨㈜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협상을 하고, 10월 실시협약을 거쳐 내년 3월 착공한다. 충북고는 2025년 12월, 청주농고는 2025년 5월 준공한다.

김부일 도교육청 교육시설과도은 "수요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을 추진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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