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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원교육문화원, 도서관 주간 행사 연다

오는 18일까지 강연·전시·공연·체험 행사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12 13:29:31
  • 최종수정2023.04.12 13:29:3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12 ~18일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연다.

12일에는 도서관 날을 기념해 중원책누리도서관에 바라는 점을 적어 책나무를 완성하는 행사를 한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충주 詩 이야기' 시화전도 열린다.

15일에는 박성호 여행작가가 '책과 여행으로 생각하는 삶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박 작가는 '바나나 그 다음', '은둔형 여행인간' 등을 저술했다.

'중원 북(BOOK)플리마켓'도 마련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대한민국 등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와 자연현상, 인물, 국기 관련 책을 통해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13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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