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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충북특성화고교 상업부분 '취업률 1위'

  • 웹출고시간2023.04.11 11:06:22
  • 최종수정2023.04.11 11:06:22

충주상고 학생들이 취업률 상담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충주상업고등학교는 2022년 충북특성화고등학교 상업교육 부문 취업률 1위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특성화고교 취업률이 전국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꾸준하고 내실 있는 관리로 이뤄낸 괄목할만한 성과다.

충주상고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해 2022년 76개의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다수의 기업을 확보했다.

각 기업의 근무환경, 급여, 복지 등의 안정성을 파악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분석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매칭, 학생과 기업 모두 만족하며 취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대적 흐름의 실무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 경영회계과, 경영관리과, 스마트 IT과, 관광레저와, 외식조리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해당 학과와 연결된 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고교 입학 후 일찍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과 개편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각 학과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영교 교장은 "미래산업의 흐름에 따른 학교의 특색교육 활동의 중요성과 함께 학생들의 겸손, 배려, 존중 등 무형의 인성 함양을 위해 중지를 모아 기업에서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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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