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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차 보급 확대…수소 청소차 운영

그린 수소 중심도시 조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3.04.06 13:11:46
  • 최종수정2023.04.06 13:11:46
[충북일보] 충주시는 도로 환경정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면수소청소차를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 연구원과 수소청소차 실증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6일 노면수소청소차 1대를 인도받았다.

노면수소청소차 운행은 국내 공공용 수소화물차 보급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면수소청소차 도입 외에도 현재까지 약 500대의 수소차 보급과 수소시내버스 운행 등으로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시는 2019년 산업부의 바이오융복합 수소충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로부터 하루 500㎏의 친환경 청정수소를 생산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7천700원/㎏)에 수소를 판매 중이다.

아울러 향후 충주댐의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1.3톤/일의 추가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그린 수소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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