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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해주는 '올바른 홈타운카드'출시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22.09.06 17:13:34
  • 최종수정2022.09.06 17:13:34

조방형(왼쪽 세번째부터) 강내농협 조합장, 이정표 본부장이 6일 충북농협임직원들과 신상품 '올바른 홈타운 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강내농협에서 '올바른 HOMETOWN(홈타운) 카드'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바른 홈타운 카드'는 60세 이상 소비자를 겨냥한 고령친화형 상품으로 지역사회와 시니어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올바른 홈타운 카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바른 홈타운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이 적용됐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천 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4천 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나 카드 발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app) 또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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