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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08.17 17:06:01
  • 최종수정2022.08.17 17:06:01

충북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안실련 중앙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신창섭 충북 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에 각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공동대표는 "유기농엑스포는 인류의 영원한 염원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안실련의 설립취지에 부합한다"며 "국내 건강한 농산물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충북도,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연맹(IFOAM) 공동으로 개최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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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