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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6 17:3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사관학교는 26일 비행교육의 첫 단계인 '비행입문과정'을 수료한 학생 조종사들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생 조종사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단독(Solo)비행을 끝으로 모두 15회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윤태(23·공사57기) 소위 등 76명(여군 8명 포함)이다.

ⓒ 하성진 기자

비행교육 입문과정은 모든 학생 조종사가 거치는 28개월간 교육의 첫 단계로, 교육생들은 지상학술 1주와 비행훈련 9주 등 10주간 T-103 항공기를 탑승해 기본적인 비행자세와 비행에 필요한 지식 및 조종기술을 숙달하게 된다.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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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