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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96회 임시회 마무리

2차 본회의서 조례안·동의안 등 33건 처리
윤남진 의원 "농촌 인력수급 대책마련 촉구"

  • 웹출고시간2022.01.26 16:37:57
  • 최종수정2022.01.26 16:37:57

충북도의회가 26일 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한 가운데 오영탁(단양) 부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6일 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형용(옥천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 등 의원발의 22건, 지사가 제출한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교육감이 제출한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도권 규제완화 법 개정 반대 건의안', '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3건이 원안 가결됐다.

윤남진(괴산) 충북도의원이 26일 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농촌 인력수급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이날 윤남진(괴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군에서 주체적으로 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97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6~25일 열린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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