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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9 17:3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일 오전 7시께 청원군 내수읍 모 아파트 A(45)씨의 집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B(3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자고 일어나 베란다에 가보니 남편이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카드연체로 개인회생 절차를 알아보는 등 생활고로 고민해왔다는 유족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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