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성남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이해 연수 실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 기대

  • 웹출고시간2021.10.17 13:39:03
  • 최종수정2021.10.17 13:39:03

충주 성남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이해 연수 모습.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성남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도서관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는 학생 안전과 학습권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해당 학교별 사전기획과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새로운 학교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성남초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임원진, 각 학년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등 3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문지원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정책연구팀 조창희 팀장은 사업에 대한 설명, 사업 절차, 사전 기획 방법, 조성 방향과 운영 사례 등에 관해 안내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