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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체육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 대회 참가 준비

  • 웹출고시간2021.07.15 15:31:55
  • 최종수정2021.07.15 15:31:55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체육회가 10월 열리는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본격 나섰다.

체육회는 15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15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참가 계획 보고회 및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분리 1주년 기념식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와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증평군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증평군장애인체육회 김도중 이사와 박종현 주임지도자, 증평군농아인협회 김봉란 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증평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7월 일반체육회와 분리해 출범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맞춤형 '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장애인생활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양방향 체육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도자 수어 프로그램 교육, 11개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등 종목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철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증평군 내 장애인 시설, 기관, 협회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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