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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비대면 아토피예방 케어교실' 운영

보건소 제작 영상 활용가정에서 체험

  • 웹출고시간2021.06.03 11:35:31
  • 최종수정2021.06.03 11:35:31

비대면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 체험.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알레르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비대면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가정에서 제공된 용품을 이용, 체험해 볼 수 있다.

예방교실은 △케어용품 2종(핸드워시, 편백나무 페브리즈) △아토피 예방교육 활동지북(스티커북, 색칠북) △아토피 예방 리플릿 등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아토피질환 보습제 지원사업 대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예방교실은 지난달 시작으로 6월과 7월 등 모두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해 아토피에 대한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치료방법을 알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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