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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 음성부군수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내년도 예산안에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21.05.12 13:54:07
  • 최종수정2021.05.12 17:09:14

이준경(사진 오른쪽 첫번째)음성부군수가 12일 환경부를 찾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이준경 음성부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이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이 부군수는 지난달 29일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은 데 이어 12일에도 기획재정부 등 4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그는 환경부를 찾아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음성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을 건의했다.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의 내년도 준공을 위해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지 조성 등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충북대표 호수관광지로 명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관계자를 만나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과 국도38호선(감곡IC~진암교차로) 도로개설사업의 추진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비와 기본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밖에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서는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생극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군수는 "정부예산안 제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음성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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