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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4 15:08:45
  • 최종수정2021.01.24 15:08:45
[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이 4개 의료기관을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위탁병원은 △청주시 상당구 김영태신경외과의원(신경외과·가정의학과) △옥천군 옥천읍 드림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 △보은군 보은읍 민들레안과의원(안과) △진천군 진천읍 바른정형외과의원(정형외과 등) 등 4개 의료기관이다.

드림이비인후과의원과 민들레안과의원은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고, 김영태신경외과의원과 바른정형외과의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진료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상이군경 등 보훈가족의 건강한 생활과 필요한 진룔르 받을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보훈 대상자가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국가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

국가유공자와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등은 전액,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과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60%를 각각 감면받는다.

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근접 진료 강화를 위해 위탁병원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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