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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일등 자치단체 도약에 힘보태

  • 웹출고시간2020.10.11 14:29:02
  • 최종수정2020.10.11 14:29:02
[충북일보] 이선호(사진)영동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이 됐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행사 이후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부임 하자마자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민선7기 영동군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도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얻는 풍부함 경험을 토대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주민 알권리 충족과 군정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또한, 지난 8월 초 용담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살피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부군수는 "영동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혁신화 변화의 갈림길에 서있다"라며 "미래성장 동력을 착실히 만들고 성공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영동의 일등자치단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라고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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