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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92회 총회 ‘팡파르’

청주 상당교회에서, 14일까지 4박5일간

  • 웹출고시간2007.09.10 20:3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92회 총회가 10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교회에서 총회장 이광선 목사를 비롯한 1천500여명의 목회자 및 교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4박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서울을 제외한 국내 최초의 예장 총회로 기록된 이번 총회에는 특히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이 개회예배에 참석, 함께 예배를 드리고 축사를 하는 등 충북을 찾은 전국의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도지사는 “전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아침햇살처럼 역할을 해달라”며 “충북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경제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교자적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이번 성회를 계기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기독교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평양 장대연 교회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청주의 복음화는 물론 나라와 민족이 복음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단상에 오르자 마자 “할렐루야”로 인사를 해 총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회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행사 첫날인 이날 저녁 속회된 회의에서는 차기 총회장인 청주 청북교회 김영태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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