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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초 "독도 버스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

  • 웹출고시간2020.06.03 17:01:28
  • 최종수정2020.06.03 17:01:28

충주 노은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도에 대해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에 지난 2일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가 도착했다.

올해 100년의 역사를 가진 노은초교 학생들은 독도 체험 버스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도에 대해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 체험 버스는 전시 공간과 홍보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전시 공간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알기, 독도신문 만들기 체험존, 독도 모형 및 LED 홀로그램 전시관이 조성돼 있다.

홍보 공간에는 독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VR 영상관, 3D 영상관이 있다.

노은초 학생들은 독도 체험 버스에서 독도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 영상과 3D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독도를 만났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독도 신문을 통해 알아봤으며, 3D퍼즐로 독도의 모습도 직접 만들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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