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언택트 힐링여행 포레스트 리솜, '테라스피크닉' 출시

숲 속의 독립된 객실, 전용카트로 개별이동

  • 웹출고시간2020.04.15 09:43:54
  • 최종수정2020.04.15 09:43:54

포레스트 리솜이 새롭게 준비한 넓은 객실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야외 피크닉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피크닉'을 즐기는 이용객들.

[충북일보] 코로나 여파로 답답한 일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가 문화의 패턴 또한 바뀌고 있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인파 걱정 없는 청정 자연을 찾는 자연콘택트 여행이 대세다.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150년 청정 원시 자연림에 위치하고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네이처 힐링리조트다.

약 20만㎡에 걸쳐 52개동 빌라 객실이 넓게 분포돼 객실 간 방해 없이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회원중심으로 운영되는 객실은 주말예약의 경우 대부분 만실이지만 언택트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주중 예약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포레스트 리솜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객실 내에서 대부분의 휴식 시간을 보내는 언택트 여행객을 위해 넓은 객실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야외 피크닉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피크닉' 상품을 새롭게 준비했다.

먹물빵샌드위치, 샐러드, 치킨윙구이, 과일, 음료 등 누구나 선호할 피크닉메뉴로 구성했으며 메뉴별로 스위트, 커플, 패밀리형의 3가지 피크닉바스켓 중 선택가능하다.

아이동반 가족이라면 인디언텐트세트가 선착순 무료렌탈되는 패밀리 세트를 적극 이용해볼 만하다.

한창 늦은 봄을 맞는 포레스트 리솜은 단지의 80%가 원시 숲이 보존된 덕분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지 내에 위치한 4개의 산책로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숲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는 당분간 편도(One Way)로 운영해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심 소독된 전용 카트를 이용한 객실 이동,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고객 접점 직원 장갑 착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안심 여행을 위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이 '테라스피크닉' 상품은 금, 토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위트, 커플은 3만 원, 패밀리 5만 원으로 신청은 포레스트 리솜 '엘라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