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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1 11:07:57
  • 최종수정2020.01.21 11:11:06

옥천군새마을회 등 옥천군과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한 기관단체 회원 등이 옥천역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오는 23일 옥천역에서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맺은 옥천군새마을회, 옥천군여성단체협회,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옥천군청년회의소 및 BBS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다.

귀성객에 전입시책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우리군의 전입시책을 홍보하고 인구늘리기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인구문제는 지역 민간 사회단체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내부에서부터 정착시키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인구늘리기 협약식 등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작년부터 단체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했던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식과 연계한 캠페인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향후에도 관내 주요 행사와 연계해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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