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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6:58:54
  • 최종수정2023.02.27 16:58:54

충북, 제주도 농협 관계자들이 청주시 가덕면 딸기 스마트팜 농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제주도 농협이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농협서귀포시지부와 제주도 9개 지역농협 임직원 10여 명은 청주공항을 통해 충북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2022년 11월에 최신 시설로 완공된 청주시 가덕면의 스마트팜 딸기농장을 방문해 이현규 베리원 농장대표와 함께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농협은 청주공항을 통해 매년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충북농협은 제주에서 생산된 귤, 국산 바나나 등을 적극 판매하고 있다.

한승철 서귀포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은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청주 청남대 관광 등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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