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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년회의소 제53대 전창술 회장 취임

"청년들의 기상과 열정으로 최선 다할 것"
제천시와 교통약자 보행편의증진 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19.12.11 10:35:18
  • 최종수정2019.12.11 10:35:18

전창술 회장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청년회의소 제53대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차표창과 전역식에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제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온 이천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임식과 신임 전창술 회장과 2020년 회장단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날 이임한 이천석 회장은 "한 해 동안 회장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했는지 돌아봤다"며 "앞으로 제천 JC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0년도 제천청년회의소 회장단으로 전창술(38)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임용빈, 내무부회장 이준혁, 외무부회장 최용준, 감사 이태윤·임성용 등이 각각 자리를 맡았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천석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이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 신임회장은 "전통과 빛나는 역사 속에 지난날 선배님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능동적인 행동으로 발전해온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큰 책임이 따르는 만큼 모든 것을 바쳐 JC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그는 "젊은 꿈이 살아 숨 쉬고 청년들의 기상과 열정이 모여 시대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각자의 역량계발과 회원 상호간 힘이 된다면 희망찬 내일을 향한 우리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천석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이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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