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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3일 '산업곤충의 미래와 6차산업화' 심포지엄

"'농업 블루오션' 산업곤충 육성 전략 찾아"

  • 웹출고시간2016.06.02 10:10:46
  • 최종수정2016.06.02 10:10:46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3일 산업곤충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산업곤충의 미래와 6차산업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오후 2시 농기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우장명 충북연구원 박사는 '충북산업곤충의 미래와 전망', 안호 충북도 축산과 팀장은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소개 및 식용곤충 사육기준', 박관호 국립농업과학원 박사는 '곤충의 새로운 가치', 류시두 이더블버그 대표는 '식품으로서의 곤충활용', 이기열 농기원 박사는 '한국반딧불이 종류별 특성 및 서식지 복원'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홍의연 농기원 연구개발국장이 좌장을 맞아 충북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영호 친환경연구과장은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블루오션인 곤충산업은 2015년 3천억원에서 2020년 1조원대의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산업곤충의 선점과 도약을 위해 우리지역에 맞는 곤충분야를 연구개발하고, 충북을 대표할 곤충관련 단체를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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