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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청주시, 5억2천만원 들여 8월까지 놀이정원 등 조성

  • 웹출고시간2016.05.20 11:07:39
  • 최종수정2016.08.10 09:37:09
[충북일보=청주] 청주 우암어린이공원이 시설개선에 들어간다.

우암어린이공원은 지난 1974년 청원구 우암동 345번지에 5천290㎡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시설 노후·파손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제기돼 왔다.

청주시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5억2천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리모델링 공사 들어간다.

시는 초록잔디마당(야외학습장), 팔레트 놀이정원(미술과 컬러를 주제로 한 놀이터), 시니어정원(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건강마당(다목적 구장), 여성친화산책로(공원을 순화하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지역주민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암어린이공원은 북부시장 인근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암시니어클럽과 어린이집이 함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편안한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 기간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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