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11 10:51:33
  • 최종수정2016.05.11 10:51:3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1일 농업기계 도로 주행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 등 농업기계가 도로를 주행하거나 야간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되지 않아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3천230만원의 예산을 들여 등화장치 1개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총 323대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지침에 따라 등화장치 제품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상반기 중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 업체를 안내해 10월말까지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트랙터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농가로 농기계 등화장치 1개 부착(왼쪽 상단)을 원칙으로 한다.

도로 주행사고 방지용 농업기계 등화장치(경광등)를 희망하는 농기계 보유 농가는 오는 13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