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청주역교차로~옥산교 간 도로확장 착수

오는 2019년 완료 목표

  • 웹출고시간2016.05.10 10:36:58
  • 최종수정2016.05.10 10:36:58
[충북일보=청주] 청주 상습정체구간이던 청주역 교차로~옥산교 구간이 오는 2019년까지 왕복 4차로로 확장된다.

출퇴근길 상습정체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이 기대된다.

청주시는 역점사업인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공사'가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정봉동 광역매립장 입구부터 신촌동 옥산교까지 총사업비 83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1㎞구간을 과선교 205m와 옥산교 364m를 포함해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있다.

공사는 1·2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1구간은 광역매립장입구에서 청주역교차로까지 1.04㎞이며 총 401억원을 투입,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오는 201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2구간은 청주역교차로에서 옥산교까지 1.06㎞이며 총 432억원을 투입된다. 10일 본격적으로 착수해 오는 2019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정봉동 광역매립장 입구부터 신촌동 옥산교까지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하게 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그동안 출·퇴근시간대 큰 불편을 겪어왔던 상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