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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2016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팀 본격 가동

  • 웹출고시간2016.03.08 10:29:26
  • 최종수정2016.03.08 10:29:26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수리반이 동이면 지장리에서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7일 동이면 지장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산간오지마을 위주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안전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순회수리교육을 위해 2대의 정비차량을 운행한다.

수리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농업기계다.

대당 만원 이하의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수리해주며, 만원이 초과된 경우는 초과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순회수리교육현장에서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올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11월 3일 군북면 용목리를 끝으로 75회에 걸쳐 180개 마을이 예정되어 있다.

순회수리교육이 없는 날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수리교육을 통하여 농업기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안전교육 병행 실시로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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