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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14:54:02
  • 최종수정2016.05.19 18:24:2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에 시행하게 되는 30개 사업 63개소의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23일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1월 중에 사업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75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 의결하고,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2016년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설명 및 토론, 심의 의결순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추진될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작물환경 분야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확대 시범 등 4개사업, 소득작목 분야 사과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사업 등 17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출기술 시범 외 4개사업, 인력육성 분야 농업인단체 노력절감형 신기종 보급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요령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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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