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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08:50:01
  • 최종수정2016.01.06 08:50:01

진천군이 6개 지구 소하천정비사업을 우기대비 예산 적기확보 등 조속한 사업 완료에 총력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올해 석장소하천 외 5개 지구 5.68km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덕산면 외 3개면 일원이며 재해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된다.

국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소하천정비사업은 △석장소하천정비공사 3.01km △중방소하천정비공사 1.44km 등 2개 지구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정비공사 외 3개지구 1.23km로 총 6개 지구 5.68km이며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추진하는 석장소하천정비공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진천산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추진하는 중방소하천은 2018년 준공예정이다.

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덕산면 용몽리)외 3개 지구는 상반기 준공목표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추진 예정사업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기한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대형화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하천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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