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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9 16:41:38
  • 최종수정2015.12.29 16:41: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후 2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래떡을 지역봉사대가 직접 썰고 포장하면서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흰떡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썬 가래떡은 모두 2천16㎏으로, 2kg씩 소포장해 43개 읍·면·동 저소득 계층 1천8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이태만 센터장은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요즘, 나눔과 배려의 실천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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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