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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북교회 송년음악회

청북교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 테너 최승원 교수와 '섬웨어니스 앙상블'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043-257-3527).

△내적치유 사역연구원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

내적치유 사역연구원은 내년 1월4일부터 3일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43-272-1761)로 하면 된다.

△천주교 청주교구 2016년 공소회장단 연수

선교사목국은 내년 1월5~6일 교구 연수원에서 2016년 공소회장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016 가장 작은 이를 찾아가는 교구 공동체'의 해를 맞아 각 공소 회장단이 교구장 사목교서와 실천지표를 알아 공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된다. 이어 그룹작업 및 토론,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속리산 법주사 수정봉 일시 개방

속리산 법주사는 새해 1월1일 입산 금지구역인 해발 565미터(m) 수정봉을 일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새해 첫 템플스테이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해돋이 행사에 함께 '소원지 만들기', '새해희망 발원 108배', '명상', '주지 스님 법문 듣기' 등 다양한 새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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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