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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접수 시작

오는 12월 말까지 신청, 최대 2억원 융자 지원

  • 웹출고시간2015.12.07 10:59:55
  • 최종수정2015.12.07 10:59:5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군 농업을 이끌어갈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12월 말까지 신청·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조건은 만 18~50세 미만이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은 신청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는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 부지 구입, 축사 설치 등에 최대 2억원을 융자(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형태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내년 2월 말에 최정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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