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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청주 농산물 우수성 입증

최종석씨 청원생명쌀 대상
김규식씨 방울토마토 장려상

  • 웹출고시간2015.06.01 16:46:49
  • 최종수정2015.06.01 16:46:49

1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시상식에서 최종석(왼쪽 두 번째)·씨와 김규식(오른쪽 두 번째)씨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전국 각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최종석(56)·김규식(35)씨의 농산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1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최종석씨는 유기농 청원생명쌀을 출품해 모양, 냄새, 맛, 질감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곡류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규식씨는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출품해 색, 모양, 크기, 충실도, 향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채소부문 장려상인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농협중앙회, (사)한국유기농업협회 공동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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