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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 조성 본격 시동

보은·괴산·상주·문경 4개 시·군 공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3.10.06 02:55:54
  • 최종수정2013.10.06 02:55:54
충북 보은·괴산군, 경북 상주·문경시는 충청권의 명산인 속리산을 순환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들 시·군으로부터 기본계획(설계) 용역을 의뢰받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4일 보은군청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둘레길 조성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둘레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존 등산로나 임도 등을 활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4개 시·군 14개면을 연결하는 노선(194㎞)도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뒤 내년부터 속리산 둘레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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