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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5 18:3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농축산업과 농촌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된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시·군 실무협의회에서 통합에 따른 도·농 복합형 도시에 맞는 농촌발전계획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시·군은 올해 안에 용역과제 심의를 마치고 예산을 편성, 2014년 8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양 시·군 농업정책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정리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농축산업과 농촌의 장기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통합 청주시 맞춤형 농업농촌발전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연도별 추진 계획과 예산 반영 계획 등 실행계획도 구체적으로 단계화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과정에 농민과 농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도록 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점과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의견도 들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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