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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2 15:3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 출범일을 1년 앞둔 시점에 대규모 축하행사가 열린다.

청원·청주통합추진단은 다음 달 30일 청원군 오창읍 호수공원에서 '통합 결정 1주년, 통합시 개청 D-365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통합시·군민협의회와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비용 1억5천만원은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5천만원씩 분담한다.

당일 호수공원에선 인기가수 여러 명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시종 충북지사·한범덕 청주시장·이종윤 청원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통합시 출범에 공을 들인 각계 대표자는 성공적인 통합시 출범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자고 결의할 예정이다.

행사일 하루 전엔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청주·청원지역 고교 농악대의 흥겨운 합주 속에 시민·군민 수백 명이 청주시내 대로를 걷는 퍼레이드를 통해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달 29일엔 통합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도 개최한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지난해 6월27일 청원군 주민투표를 통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했고, 통합시는 내년 7월1일 출범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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